[2021-07-29] 문학상담콘서트, ‘죽고 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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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47회 작성일 2021-07-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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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 2일 이틀 간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연구관에서 이혜성 총장을 리더로 한 문학상담집단프로그램 ldquo;문학상담 콘서트-죽고 사는 일 (A Matter of Death and Life)rdquo;이 진행되었다. 본교 재학생과 졸업생, 외부 참여자를 포함한 12명이 집단의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프로그램 속에서 진지하고도 심도 깊은 삶의 이야기를 나눈 의미 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Irvin Yalom 부부의 최신작 ldquo;A Matter of Death and Liferdquo;를 중심으로, 인간의 죽음과 삶, 부부의 사랑, 죽음의 준비, 죽음 후의 애도 등을 문학 활동과 상담활동을 통해 깊이 음미하도록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문학상담 콘서트 참여자들은 문학 상담을 통해 lsquo;죽음rsquo;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어떻게 삶의 일부로 수용하고 준비해야할 지에 대해 lsquo;무겁지 않게rsquo; 대면해 볼 수 있었다는 사실에 크게 공감을 나타냈다. 이혜성 총장은 처음으로 시도된 이번 lsquo;문학상담 콘서트rsquo;를 필두로, 앞으로도 주제별 문학상담 콘서트를 계속 기획 ‧ 추진해 나아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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