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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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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38회 작성일 2021-05-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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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발행일: 2021년 05월 26일 수요일>


06. 01 (화) - 06. 14 (월) 2021-2 장학금 신청
06. 01 (화) - 06. 14 (월) 2021-1 학위수여 신청
06. 01 (화) - 06. 14 (월) <졸업을 위한 실제상담경험> 확인신청
06. 08 (화) - 06. 14 (월) 기말고사
06. 08 (화) - 06. 21 (월) 석사/박사 논문 본심사 및 최종 결과 제출
06. 15 (화) 하계방학
06. 15 (화) - 06. 27 (일) 성적 입력
06. 18 (금) 종합시험
06. 24 (목) 이형국 박사 무료특강 '군상담의 이해'
06. 28 (월) - 07. 02 (금) 강의평가 실시
06. 28 (월) - 06. 29 (화) 성적 열람 및 정정
06. 30 (수) 성적표 및 출석부 제출





2021학년도 후기 입학설명회가 05월 14일(금) 15시에 본교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본 입학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교학처장님의 오프닝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장님 인사말, 학교 홍보 동영상 상영, 학교 소개 및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만의 차별점 등에 대한 안내로 진행되었다. 2021-후기 모집요강 및 입학원서 작성시 유의사항, 장학금 혜택을 비롯한 입학 관련 내용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제12대 학생회에서는 총장님 이하 6분의 교수님을 모시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코로나19의 확산 추이가 좀처럼 개선되고 있지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교수님 일부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날 학생회장 김형민 학생은 ldquo;스승 그 이상으로 저희의 멘토가 되어 주시고 항상 가르침을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들과 우리들에게는 가장 큰 스승이신 이혜성 총장님께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었다.rdquo;고 전하였다. 학생회에서는 김형민 학생회장, 오병문 前학생회장과 23기 조미경, 정완교 학생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측에서는 이혜성 총장과 김민희, 김현주, 강이영, 박재우, 김경희, 최해연 교수가 참석하였다.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제12대 학생회장으로 선출된 김형민 입니다.

먼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시어 이렇게 학생회장의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가슴이 벅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난긴 Covid19 글로벌 세상속에 대학원생활에 불편함과 여러 시련을 겪을 수밖에 없는 다들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전대미문의 With Corona 시대 에 본교 재학생 선생님들과 합심하여 학교생활을 보다 즐겁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더불어, 우리들을 위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대면수업을 진행하여 우수한 상담교육을 전수하시는 학교당국의 훌륭하신 총장님과 교수님들 그리고 교학처, 기획사무처, 상담연구처, 경비청소업무를 담당해 주시는 선생님들에게 재학생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문선배님들에게도 말씀을 하나하나 경청하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학생회장의 본연의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섬김정신으로 언제든지 편하게 대화 할 수 있고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생회장 김형민 올림




김형민 (석사 23기)


- 세명대학교 졸업
- 前 직장 : SG세계물산, (주)동부전력, 금강제화, 레노마, LG유플러스
- 現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석사 23기


상담 및 문학상담에 관심을 가진 본교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문학상담 집단 프로그램이 지난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5시간에 걸쳐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연구관에서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문학상담의 기초 집단상담으로 상담활동과 문학활동을 융합하는 문학상담과정을 통하여 <내 마음속의 나>와 <세상 속의 나>를 인식하는 과정을 구조화된 집단상담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참여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인식(self awareness)과 현실 인식(reality perception)의 중요성을 사유하고 글로 표현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 이혜성 총장님께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신 뒤 인문상담 전공 재학생인 코리더(철학상담전공 박사과정생 차하나)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상담 및 문학상담에 관심을 가진 본교 재학생과 일반인 10명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강의와 집단 활동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만인의 상담자 되기를 꿈꾸는 문학상담의 일상화가 먼 이야기가 아님을 느끼고, 이제까지의 자신의 삶을 되돌아봄으로써 앞으로의 삶을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는 본교 석사 1기 졸업생 황미경 동문의 러시아 문학 여행 에세이다. 러시아는 가깝지만 생소한 나라다. 우리에겐 얼어붙은 땅과 거친 사람들의 이미지 정도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하지만 러시아와 러시아 문학을 사랑하는 작가 물들래는 이 책을 통해 차갑지만 아름다운 러시아의 두 도시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인간의 향기를 전한다.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는 작가가 <죄와 벌>, <닥터 지바고> 두 작품의 배경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로 떠났던 러시아 문학기행에서의 찬란했던 순간들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읽고 걸으며 책과 여행이 함께 만들어낸 '인간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어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출판사 미토콘드리아 스튜디오는 러시아의 유명 작품과 여행을 연결해 색다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여행지와 문학 작품 속 내용을 연결한 에세이 부분과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담은 여행안내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그래서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는 문학을 해설하는 책이라기보다는 새로운 형식의 여행 안내서에 더 가깝다.



황미경 동문 (석사 1기)


- 現 영화치료 강사
- 책 '로쟈와 지바고의 길 위에서' 저자









이형국 (박사 8기)


- 육군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
- 육균사관학교 훈육관
- 제1야전군 작전처장
- 수도방위사령부 부사령관
- 합참 정책발전연구위원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인사 조직)
- 2021. 02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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