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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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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97회 작성일 2018-08-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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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발행일: 2018년 8월 31일 금요일>



9. 1 (토) 개강
9. 3 (월) - 9. 7 (금) 영어시험 신청
9. 3 (월) - 9. 9 (일) 수강신청 확인 및 변경
9. 14 (금) 영어시험
9. 17 (월) 석사/박사 논문 본심사 심사위원제청서 제출
9. 17 (월) - 9. 20 (목) 석사/박사 논문 본심사 신청(심사료 납부)
9. 19 (수) 박사 연구계획서 심사위원제청서 제출
9. 19 (수) - 9. 28 (금) 박사 연구계획서 심사 신청 및 연구계획서 제출
9. 21 (금) 석사 논문 연구계획 발표(프로포절)

지난 8월 23일 본교 대강당에서 교학처장 김현주 교수의 사회로 제14회 학위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총 29명의 상담학 석사 학위자들이 탄생하였으며,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혜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지속적인 학문적 정진과 인간적 성숙을 통해 본교의 명예를 드높여주기를 소망하며 진심으로 졸업을 축하한다는 인사를 전하였다.
이번 졸업식에는 기획처가 제작한 졸업 기념 동영상과 안용찬 졸업생의 지인 신하섭 선생의 축하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하였다.


지난 8월 21일 2018학년도 후기 입학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본교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학기는 박사과정생 1명, 석사과정생 17명, 연구과정생 5명 총 23명이 입학하였으며, 본교의 18번째 신입생이다.
이혜성 총장은 lsquo;특별한 인관관계rsquo;를 통해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는 것이 문학상담이라고 강조하며 자기성찰의 과정으로 개개인은 자신의 주체성을 확립하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이러한 문학상담은 블로커(Blocher)의 본질주의(Essentialism), 진보주의(Progressivism), 실존주의(Existentialism)의 철학적 체계에 기초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는데, 상담자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지금-여기의 통합적 수용과 통찰에 관심을 갖고 상담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자 노력해야하며 끊임없이 자기 성찰을 통해 자기를 성장시켜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더하여 품격 있는 상담자들이 성숙한 삶을 향해 상담을 공부하고 실천하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배움의 공동체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꿈을 이루어가는 길에 신입생들이 동행해주리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혜성 총장은 8월 8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lsquo;상담은 나에게 무엇인가?rsquo; 라는 주제로 lsquo;상담의 날 기념 강연을 하였다.
이 총장은 상담은 일상생활에서 성숙한 태도로 살아갈 수 있도록 나를 이끌어주는 개인의 존재방식이자 삶의 시작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상담은 인간의 내면세계를 풍성하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내가 lsquo;나rsquo;를 lsquo;지금-여기rsquo;에서 만나는 과정이자 lsquo;잃어버리고 있었던 자신의 언어rsquo;를 되찾는 작업이라고 말하였다. 즉, 개인이 자신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타인과의 관계성을 회복하여 자기다운 삶을 이끌어 가도록 도와주는게 상담의 목표라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이혜성 총장은 앞으로 다가올 lsquo;앞날rsquo;을 희망과 열정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자신의 삶을 성숙시키는 보람 있는 여정이 곧 상담의 과정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미래 사회를 위해서는 철학적이고 문학적인 사유와 고뇌 속에서 인간의 실존적인 문제들이 다루어지는 상담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 본 행사는 한국상담진흥협회 권수영 회장, 이원식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의 축하영상, 방송인 정선희씨와 혜민스님의 마음치유 콘서트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8월 20일 이혜성 총장의 lsquo;내 삶의 네 기둥rsquo; 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이혜성 총장의 삶을 받쳐주고 있는 네 개의 기둥인 lsquo;사랑rsquo;, lsquo;신앙rsquo;, lsquo;상담rsquo;, lsquo;스승rsquo;에 관한 테마 에세이로, 이 네 개의 기둥들이 어떻게 서로 유기적으로 얽혀 자신의 삶의 원동력이 되었는지 적혀있다. 특히 지난 50여 년간 상담 교육자로 살아오면서 상담과 인문학이 융합하여 실시하는 인문 상담의 가능성과 새로운 상담의 지평을 향한 이혜성 총장의 생각과 비전이 담겨있다.
출판기념회 행사는 8월 31일 11시 본관 2층 지음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8월 24일(금) 본교는 대구가족상담센터과 업무협약(MOU)을 진행하였다. 본 협약은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와 대구가족상담센터 간의 십오통활 집단 상담프로그램 발전과 확장 및 연계 네트워크 서비스, 전문가 인적교류 및 기타 제반업무 등 상호협력을 통해 심리지원 사업을 발전시키고 교육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8월 9일(월) 현대HCN매거진 인사이드 서초에 lsquo;한국 상담학의 새로운 지평rsquo;이라는 제목으로 본교 이혜성 총장의 특집기사가 실렸다.
이혜성 총장은 기사에서 ldquo;전문 상담인으로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교육을 중시하면서 상담자와 내담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사업을 수행한다rdquo;고 밝혔고, lsquo;인문 상담학rsquo; 및 청소년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lsquo;십오통활rsquo;에 대해 자세히 소개를 했다. 또한 상담의 저변확대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밝히며 단순 교육기관이 아닌 상담의 주춧돌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HCN 인사이드 서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늘 시시한 이소

박현숙

2016년 성하盛夏에 시작된 lsquo;이소인문심리상담소rsquo;가 어느덧 3년차로 접어들고 있다. 졸업식보다 먼저 상담소를 계약하고 긴 여행을 떠났던 그때도 요즘처럼 무더웠다. 그 당시 노성숙 교수님의 하이데거 강의에 빠져 있던 나는 가시적 죽음 선구의 장치를 하고 싶었나 보다. 왕들의 무덤을 수시로 바라볼 수 있는 선정릉 뷰를 사무실 입지의 최우선으로 꼽았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아담한 공간만을 마련하고 그곳을 무엇으로 숨쉬게 할 것인가는 나에게 너무 어려운 물음이었다. 어쩌면 lsquo;인문상담rsquo;이라는 명칭을 내세우는 것 자체도 그때는 무모한 결정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squo;이다rsquo;와 lsquo;아니다rsquo; 사이를 수 없이 오가는 프로그램 회의를, 우리 학교 동문인 정춘화, 김성연, 김지향 그리고 발전적 민감함을 갖춘 동문 외의 네 분과 함께 오늘까지 계속 이어올 수 있었다는 것이 내겐 최고의 행복이다. 지금 살펴보니 2년여의 시간을 그냥 보내지는 않았다. lsquo;자기만남rsquo;, lsquo;나의 노래rsquo;, lsquo;차심정rsquo; 프로그램이 짧게는 3회기에서 10회기까지 기획 및 실행이 되었다. 이소의 프로그램을 담은 리플렛이 제작되었으며 그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의 경험 후기 등을 포함한 홈페이지 개편도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독서 모임인 lsquo;담터rsquo;가 다섯, 상담과 관련된 책 모임인 lsquo;옹달샘rsquo;이 세 모둠이다. 그리고 앞으로 이소의 주력 사업이 될 듯한데, 이소 고유의 아이템과 상담을 묶어서 크라우드 펀딩을 이끌어내는 스토리를 기획 중이다.
lsquo;모든 선택이 가능성이었다rsquo;로 지금까지의 이소 행보를 표현할 수 있다. 이는 기존에 있었던 상담 방식보다는 인문 텍스트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을 실험해 보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 선택의 용기 이면에 마치 큰 산처럼 버티고 있는 우리 학교와 인문상담연구소는 이소의 숙주라 할 수 있다. 학교에서 배우고 익히고 고민했던 텍스트들이 상담 현장과 만나져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지는 매 순간이 놀라웠다. 그리고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이소의 손익분기점 주요소는 돈이 아니라 lsquo;참삶rsquo;이라는 것이다. 시時시詩한 이소인 들은 상담가, 프로그램 기획자이면서 동시에 인간으로서 나를 어디까지 고양시킬 수 있는지 치열하게 사유하는 여정을 함께하는 동지이다. 이소 프로그램의 참여자들도 모두 다른 듯 하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부단히 진동하며 자기 영혼의 부름을 찾아나가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이소와 손잡고 떠나는 여행자들이다. 동시대를 살아내는 공공의 나와 개별자로서의 나에 적합한 본성을 어떻게 생생하게 살릴 수 있는지가 이소의 긴 질문이다. 그래서 진은영 교수님의 표현을 빌려 이소를 다시 정의한다면, 이소는 lsquo;아주 느리게 파이는 산과 느리게 만들어지는 길과 느리게 지나가는 걸음을 노래하는rsquo; 인문상담소이다.

박현숙 선생 약력

- 이소인문심리상담소 운영
- 한국상담대학원 대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졸업



▶ 마음지음상담센터 2018 한국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 워크샵 참여
2018년 한국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가 [한반도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상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9일(목)부터 8월11일(토)까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마음지음상담센터는 연차학술대회에 참여하여 잠재적 중도탈락청소년의 학교적응 집단상담프로그램 ldquo;Open, Potentialrdquo;과 미혼남녀의 건강한 연애관계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ldquo;연애의 꽃을 피우자rdquo; 두 프로그램에 대한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 2018 세 번째 마음지음 Open Day ldquo;내 마음의 이야기 지음rdquo;
마음지음상담센터는 7월25일 수요일 ldquo;조각맞추기를 통한 의사소통방식rdquo;이라는 주제로 네 번째 Open Day 행사를 진행하였다. 조각퍼즐을 활용하여 자신의 의사소통방식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으로 3인 1조 활동과 13명이 함께 하는 대그룹 활동이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오직 말로만 이야기할 수 있는 한계상황에서 어려움을 느끼며 새로운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Open Day는 나에 대해 좀 더 알기 원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분들 및 상담과 상담센터에 관심은 갖고 있으나 쉽게 찾아오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다섯 번째 Open Day는 8월29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ldquo;몸의 공감rdquo;이라는 주제로 표현예술치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상담학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본교 인문상담학연구소 소장 노성숙 교수가 총괄을 맡으며 인문상담 리더 4명(이종수, 조연, 안주연, 차지혜)으로 구성된 철학상담 연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학부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인문상담 집단 프로그램 <생각 사이-다>를 진행하였다.
lsquo;철학함과 소크라테스 대화rsquo;라는 노성숙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된 <생각 사이-다>는 lsquo;나rsquo;에 대한 질문이 lsquo;너rsquo;와 lsquo;공동체rsquo;로 확대되었다가 다시 lsquo;나rsquo;에 대한 성찰로 수렴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3-4차시의 lsquo;사랑rsquo;, lsquo;자유rsquo;의 주제는 5차시 lsquo;정의rsquo;에서 공동체로까지 확대되었고, 이후 6차시에서는 lsquo;행복rsquo;으로 귀결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철학적 사유의 맛을 즐겁게 그러나 진지하게 경험하였고, 이를 통해 자신의 주체성과 관계성을 새롭게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ldquo;현실적으로 사회적 시류에 편승해서 앞만 보고 취업과 진로에 대한 준비를 치열하게 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딱히 보장된 어떤 것도 없어서 불안한 마음이 늘 있다. 그런데 인생에서의 어떤 선택이 사상누각이 되지 않으려면 근본적인 삶의 철학적 질문들을 고민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장래를 준비하면서 동시에 내 인생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큰 그림을 왜 그려야 하는지 이번 계기를 통해 성찰하였고, 그 고민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의 주체로 이루어져야함을 느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실적으로 눈앞의 과업만을 바라보며 달려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잠시 멈춰 자신과 공동체의 삶을 인문학적 텍스트와 연결하여 능동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장을 펼쳐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생각 사이-다>를 진행한 철학상담 연구팀도 ldquo;<생각 사이-다>에서 다룬 주제들이 대학생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령층에게 삶의 실존적 문제와 근원적으로 맞닿아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rdquo;며 자신들의 운영 소감을 밝혔다.




강순화
명예교수
▶한국심리학회 공로상 수상
강순화 명예교수가 한국심리학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영주
교수
▶한국심리학회 재무이사 취임
한영주 교수가 49대 한국심리학회 재무이사로 취임했다.
15세상담
연구소
▶ 십오통활 지도자양성과정 : 심화 18차
* 기간 : 2018년 8월 18-19일(토일), 24-25일(금토)
* 장소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연구관
* 인원 : 7명

▶ 십오통활 슈퍼비전 - 집중과정 진행(1팀)
* 기간 : 2018년 8월 3일(금), 8월 24일(금)
* 장소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연구관 3층 강의실
* 인원 : 6명(이정호 외 5명)
* 수련감독자 : 심혜원 소장, 한영주 교수, 채선기 부소장

▶ 십오통활 슈퍼비전 - 집중과정 진행(2팀)
* 기간 : 2018년 8월 17일(금)
* 장소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연구관 3층 강의실
* 인원 : 10명(이승은 외 9명)
* 수련감독자 : 심혜원 소장, 한영주 교수, 채선기 부소장
* 집단상담 실시 : 8월 29-30일(수목) 30H / 집단리더 : 김명권 교수

▶ 십오통활 집단상담 진행 현황
- (인천 연수구)해송중학교 / 8월 17일, 11월 12-13일 / 10회기 / 18개 집단
- 오류중학교 / 8월 17일 ~ 10월 19일 / 9회기 / 1개 집단
- 진선여자중학교 / 8월 20일 ~ 10월 25일 / 8회기 / 2개 집단

☞ 각 과정별 세부사항은 '15세 상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문상담학
연구소
▶ 김수환 추기경 연구소 인성교육 교사양성 연수 강연
* 주 제 : 청소년을 위한 인문상담과 인성교육
* 일 시 : 2018. 08. 14(화). amp; 2018. 08. 16(목).
* 장 소 : 가톨릭대학교
* 강연자 : 노성숙 교수 (본교 인문상담학연구소 소장)

▶ 강좌, <죽음과 철학상담> 수강생 모집 안내
* 강좌명 : 죽음과 철학상담
* 일 정 : 18. 09. 10. ~ 10. 15. (매주 월요일), 18:30~21:30
* 장 소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본관 304호
* 강 사 : 노성숙 교수 (본교 인문상담학연구소 소장)
* 문 의 : 인문상담학연구소 (02-584-6853)

▶ 늘푸른중학교에서 <생각 사이-다> 진행 예정
* 프로그램 : 청소년을 위한 인문상담 집단 프로그램 <생각 사이-다>
* 일 정 : 18. 09. 03. ~ 18. 10. 22. (매주 월요일)
* 장 소 : 늘푸른중학교
* 참여인원 : 늘푸른중학교 학생 24명 내외
* 진행리더 : 이종수, 안주연, 정승연, 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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